최종편집:2020-05-28 오전 09:48:30
칼럼
  최종편집 : 2020-05-28 오전 09:48:30
출력 :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10년
숭유억불 정책의 조선 600년 역사에서 유교문화를 가장 아름답게 꽃피운 경북 안동에서 2006.7.4.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이름을 내건지 10년이 지났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 엄청난 슬로건을 내거는데 대....
세명칼럼 기자 : 2017년 12월 26일
가정의 위기 = 국가의 위기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오두막이라도 사람이 살면 당연히 ‘집‘이요, 건물을 어리어리하게 지어도 짐승이 살면 집이 아니라 ’우리‘에 불과하다.지난날엔 보잘 것 없는 누추한 집에 살아도, 집안에 가족이 있고 가족....
세명칼럼 기자 : 2017년 12월 25일
물고기의 길 ‘어도’를 살려야 하는 이유
1992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는 거센 물살을 헤치며 회귀하는 연어무리의 신비한 모습이 등장한다. 언뜻 보기엔 별다른 규칙 없이 움직이는 것 같지만, 사실 물고기에게도 그들만의 '길'이 ....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20일
100년 된 감나무가 있는 집
겨울로 가는 늦가을 하늘, 붉은 감 두 개가 신호등처럼 걸려있다. 이름 하여 까치밥! 눈 여겨 보니 벌써 새들이 부리로 시식(試食)한 자국이 역력하다지난날 식생활(食生活)이 어렵던 시절 감나무는 굶주린 아이들에....
세명칼럼 기자 : 2017년 12월 19일
불량자동차 128만 대가 달리고 있다
지난 10월16일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128만대의 자동차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불량자동차로 달리고 있다고 한다. 전국 2,241만7,000대의 5.7%나 되는 자동차가 위험천만한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 ....
세명칼럼 기자 : 2017년 12월 18일
‘한미동맹 의 의미’는 한국의 ‘생존권’이다
우리는 그동안 적이라는 개념에 대해 크게 혼돈하지 않고 살아왔다. 우리는 피만 같으면, 즉 동족이지 적은 아니었다, 이념과 사상은 우리나라와 민족이 살아가는 데 있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14일
문학상(文學賞) 이야기
장미와 백합만이 꽃의 전부가 아니다. 하늘의 잔별처럼 이름없는 들꽃이 건강하고, 빛깔이 심심하고 코를 향긋하게 하는 좋은 냄새를 내뿜는다. 숙원이던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명중한 것이, 만 25세의 새파란 젊은 ....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13일
산정호수(山頂湖水)로 산불ㆍ가뭄ㆍ홍수예방
겨울에 산불, 봄에 가뭄, 여름에 홍수로 사시사철 고통을 받고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더 이상은 이런 재난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11일
행복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 탈출해 나만의 시간 갖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에는 여행이 가장 좋다.여행을 떠나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해방된 느낌이 좋다.나는 여행을 아내와 함께....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10일
쓰레기 없는 청정 바다…다음 세대 위한 가장 큰 선물
1988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남태평양의 산호섬 헨더슨 섬(Henderson Island)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아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보석'으로 불렸다. 그러나 최근 ....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06일
주택화재 ! 우리 집 안전파수꾼은 주택용 소방시설 !!
가을산이 단풍옷으로 갈아 입은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새 나뭇가지에 단풍입 하나 달려 있는 않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산도 겨울을 맞아 옷을 갈아입듯 우리도 추운 겨울철을 맞아 가정마다 겨울나기를 준비 ....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05일
노견봉양 (老犬奉養)
애견가(愛犬家)도 크게 두 스타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무조건적 정서적 애견과 다른 하나는 실용주의 애견가가 있다. 내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내가 처음 개를 기르기 시작한 것은 1971년 10월 하순 도둑이 집....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05일
이 사대(事大)의 종양을 어쩔 것인가?
왜 사대는 우리가슴을 이토록 아프게 하는가? 그 당시에도 시공반대파의 정치인들의 주장은 “해군기지는 주변국에 잘못된 신호를 보낸다”는 정치인들의 주장은 과연 옳았는가? 묻고자 한다. “명과의 관계를 대결....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04일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할 때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란 즉 사회적으로 고귀한 신분을 가진 자 들의 이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말한다. 노블리스는 고귀한 신분을 가진 자를 말하며 오블리제 는 도덕적 의무를 말하는 프랑....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2월 03일
어선구입, 이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20년간의 서울 직장생활을 접고 귀어를 준비하는 장보고 씨. 수산계 고등학교를 나온 경험을 살려 어업에 도전하고자 5톤급 중고어선 1척을 구입하려 하는데 어디에서 어떻게 구입할지,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정한 ....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1월 30일
대마산업과 농촌경제 활성화 전략
대마(삼, Hemp)는 의(衣)・식(食)・주(住)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친환경식물이다. 대마의 학명은 카나비스 사티바 엘(Cannabis sativa L.)이다.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대마의 종류는 사티바(Sati....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1월 27일
포항지진, 누구의 잘못인가? 누구든 답하라!
흥해 지열발전소가 지진의 원인이라는 모 언론사의 보도와 같이 포항지진을 두고 온갖 억척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억척이나 소문의 피해는 어느 누구든 간에 감당하기에는 사회적 부담이 크다. 포항지진! 누구의....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1월 26일
‘원전 백지화’ 영덕주민의 민심 돌파구는 없는가
원전건설을 위해 98만여평의 부지까지 선정 고시되어 보상절차를 진행해온 영덕의 천지원전1.2호기 건설 사업이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자체가 백지화될 지경에 이르자 지역경제 활성화는 요원해지고 ....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1월 23일
‘내가 자주 하는 말이 내 인생을 만든다’
말은 힘이 무척 강하다. 말은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말이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 우리는 말로 인해 움직이고 말로 인해 생각하며 말로 상처받고 말로 위로받곤 한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이 내 인생을 만든다....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1월 22일
조기완승(早期完勝)
음력 정월보름 무렵, 마을 이웃집·가족(일가친척)·계모임(친목단체)등에 척사대회(윷놀이)를 실시하는데 또야! 모야! 하고 외치는 응원소리가 매우 활기차 보인다. 윷놀이에 이기자면 필요한 사리가 제때 나와야 ....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11월 21일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사람들
김천 대신동은 지난 23일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충섭.. 
(주)삼일산업(대표 조규도)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청도군이 지난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715명.. 
대학/교육
김천 금릉초,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  
석적유치원으로 '장애학생' 인권 지원..  
대구교육청, 등교개학 후 지역 학생 확진자 발생..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칸트스쿨’ 운영..  
계명문화대, 개교 58주년 생일축하 퀴즈대회 ..  
청도교육지원청, 등교 현황 점검..  
경산여고 '덕분에 챌린지' 동참..  
2020년도 ‘경주농업대학’ 개강..  
월성원자력본부, ‘학자금’ 조기 지급..  
구미 선주고등학교, 예술학교 학생 오디션 ..  
칼럼
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 
아무리 하찮은 고양이 목숨이라 하지만, 태어난지 1년도 채 못 되어, 눈을 감다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레마르크가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이렇게 끝을 .. 
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평생을 중등교원(교사·교감·교장)으로 살아 왔고, 정.. 
대학/교육
김천 금릉초,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  
석적유치원으로 '장애학생' 인권 지원..  
대구교육청, 등교개학 후 지역 학생 확진자 발생..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칸트스쿨’ 운영..  
계명문화대, 개교 58주년 생일축하 퀴즈대회 ..  
청도교육지원청, 등교 현황 점검..  
경산여고 '덕분에 챌린지' 동참..  
2020년도 ‘경주농업대학’ 개강..  
월성원자력본부, ‘학자금’ 조기 지급..  
구미 선주고등학교, 예술학교 학생 오디션 ..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7년 04월18일 / 발행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